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민 생명을 구하는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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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민 생명을 구하는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응급처치 기술 강화로 시민들의 응급 대응 능력 향상 기대

‘응급상황 대처 교육’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을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실습 교육으로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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