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화순자활-월드비전 ‘꿈날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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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화순자활-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전남 최초'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리더스 선정

화순희망센터 전경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화순군은 19일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가 '2024년 월드비전 꿈 날개 클럽 사업을 신청하여 두 명의 청소년이 각각 시니어와 리더스 단계에 선정, 총 805만 원의 지원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꿈 날개 클럽 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지와 격려로 이끌고, 꿈을 이루는 데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편 화순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월드비전 광주·전남 사업본부(이하 월드비전)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탈수급과 자립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과 ‘위기 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자활참여자 5가구에 난방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서는 먼저 자녀와 가정의 행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여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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