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근절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생활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 불법주·정차, 유해환경, 불량식품·제품, 불법 광고물 등 생활 속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4대 요소를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직원들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초등학생 대표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과속 등 법규위반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단속 ▲어린이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단속하고 근절하고자 마련됐다”며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해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및 관할 경찰서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