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1월 구복규 화순군수가 메가바이오숲을 방문하여 한약재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수탁업체인 ㈜상상바이오는 식품 및 건강 기능성 식품 제조·가공을,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한약재 수매 및 저장, ㈜우아한생활은 유통 및 마케팅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했다.
화순군은 제2공장(원예브랜드 육성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원외탕전') 시설을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대여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에서 선별 가공된 우수 한약재를 제2공장에서 활용 가능해져 수익 창출에 나섰고,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도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작약을 비롯한 우수 한약재 432톤을 수매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대표사인 ㈜상상바이오는 충남 당진 공장(인력 20여 명 포함)의 화순군 이전을 고려 중으로 신규직원 채용 또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1공장)와 원예브랜드사업(2공장)의 정상화로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고,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을 더욱 활성화하여 약초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