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문화예술로 이어진 경찰관과 시민의 따뜻한 만남

광양시,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광양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과 SK E&S가 주최·주관하는 ‘광양 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K E&S 상생 협력기금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500명의 경찰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을 위해 라이브 공연과 영화 상영을 준비했으며 상영 전 산새소리숲 유치원 아이들의 경찰 응원 영상과 함께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경찰관들은 참여 시민들에게 안전용품 제공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SK E&S의 후원과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 덕분에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로 사기가 증진되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려는 마음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고운 마음을 받고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주현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 대표는 “사라실은 우리 지역 여러 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힘쓰는 모든 분에게 항상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공동체 가치 실현 추구라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늘 기억하며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경찰공무원과 시민을 위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만남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광양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