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
‘이상동기 범죄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은 범죄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4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3미관광장, 솔밭섬 공원 등 안전 확보가 필요한 다중이용장소 9개소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이 위험 상황을 판단해 감지된 내용을 띄우면, CCTV관제 담당자가 이를 인지하고 상황전파와 대처가 용이하도록 고도화된 장비이다.
이외에도 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발굴과 저화질 CCTV 교체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안전한 도시에 더 다가서기 위해 범죄예방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 안전과 치안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