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장학회, 예체능 특기자 지원 예산 증액 확정 |
2023년 회계감사는 기금관리, 예산집행 및 예탁기관의 안정성과 수익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적정하게 잘 이행했음을 확인했다.
결산에 따른 이월금은 2024년 예체능 특기생 지원사업에 반영해 당초 예산 5백만원에서 1천만원 증액한 1천5백만원을 편성했다.
김윤선 (재)광영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선발에 있어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 외적인 부분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장학회는 2011년 10월 설립됐으며, 23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2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재한 학교의 명문화를 목표로 한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