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례 조회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표창을 받은 군정발전 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특히 이날 정례 조회에는 김광기 이장단장을 비롯한 도곡면 이장단 20여 명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이달의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은 김영선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장, 이지선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 교사, 김현표 산림작업단 반장, 양회섭 한천면 반곡2리 이장, 진덕희 능주면 남정2리 이장, 박태희 도곡면 원화2리 이장, 정순호백아면 서유2리 이장, 안창문 사평면 원1리 이장, 배순남 화순읍 생활개선회 총무, 문재식 청풍면 농촌지도자 회장, 유영철 이양면 농촌지도자 회장, 김선희 동면 생활개선회 회장 등 총 12명이 수상했으며, 친절공무원은 화순읍 정미경 팀장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방재정 악화로 화순군도 많은 예산이 삭감되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그럴수록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원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주시라”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고인돌 봄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화순으로 봄소풍을 올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민과의 소통강화와 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5분 스피치 시간에는 지역경제과 이재현 주무관, 인허가과 고기연 주무관, 도곡면 유찬호 주무관이 ‘무심과 방심’, ‘인허가는 무조건 어렵다?’, ‘도곡의 맛과 문화향연’ 순으로 발표에 나서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가올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내용을 홍보하여 직원 및 참관단체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