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동시집‘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원화 전시 |
김창완 씨는 산울림 시절인 40여 년 전부터 ‘개구쟁이’, ‘산 할아버지’ 등 동심 가득한 노래로 사랑받은 바 있다.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은 그가 그동안 쓴 200여 편의 동시 중 51편을 선정해 묶은 동시집으로, 김창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소 그리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다른 시인들과는 차별화된 김창완 작가의 색깔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목포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목포시립도서관 개관 50주년 특별 전시’를 펼치는 등 4월 한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