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친절이 낭만을 만들다’ 낭만포차 종사자 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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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절이 낭만을 만들다’ 낭만포차 종사자 친절교육

낭만포차 운영협의회 자체 친절서비스 실천 다짐 결의 행사도 가져

‘친절이 낭만을 만들다’ 낭만포차 종사자 친절교육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여수시가 지난 8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8기 운영자 및 종사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미지메이킹 전문강사 김민진 강사(사랑숲 컨설팅 부원장)를 초빙해 ‘지속적인 낭만포차 성장을 위한 친절서비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외식업 브랜드 이미지 중요성, △인사 매뉴얼, △다양한 관점의 차이 이해하기, △친절에 필요한 항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교육 후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거리 일원에서 ‘얼굴에는 미소가득, 마음에는 친절가득’을 슬로건으로 자발적인 캠페인을 펼치며 정직하고 친절한 낭만포차 운영을 다짐했다.

노석연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장은 “다가오는 봄 휴가철과 성수기를 대비해 낭만포차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불만 요소인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낭만포차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추억할 수 있도록 낭만포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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