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사진 |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화물차공제조합 등 6개 기관 46명과 함께 2차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생수, 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2차사고의 주요 법규위반인 과속, 지정차로 위반, 정비불량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2차사고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후속차량으로 인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사고 발생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특히 모든 운전자는 가장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도로전광표지(VMS)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