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34개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 및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생활기록부 교육부 중앙지원단이자 다년간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해 온 교사를 강사로 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매뉴 신설 및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 조치상황 보존 기간 연장 ▲학적 및 출결상황 기재 관련 개정 내용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학습 발달상황 기재요령 등 기재요령 개정 사항과 혼동하기 쉬운 부분에 중점을 뒀다.
각 학교는 이날 실시된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2시간씩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과 함께 올 하반기에 관내 중학교의 1/3정도를 선정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선생님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책임있게 작성과 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주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