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관 사례관리 수행인력 대상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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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관 사례관리 수행인력 대상 역량강화 교육

스트레스 대처 능력, 의사소통 기술 등 강화

나주시가 민‧관 사례관리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에 나섰다.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상담이 많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습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야기&드라마 치료’ 지경주 연구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치료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 담당자는 “그동안 대상자 상담과 복지업무를 수행하는데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복수 나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다양한 주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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