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왼쪽)이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
호남119안전센터는 오랫동안 목포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출동률이 높은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안전진단에서 주요부재 결함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는 등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호남119안전센터에 소방 업무의 필수 요건인 심신안정실과 감염관리실이 없음을 매우 안타까워하며,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신축할 것을 전남소방본부에 건의하는 등 지역 소방현장 여건 개선에 앞장서 왔다.
최선국 위원장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에서도 목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소방·구급대원 여러분과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의 화재 현장에 앞장서 주시는 의용소방대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남119안전센터의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방 안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