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상호 고향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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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상호 고향사랑 기부

교차 기부 통해 상호 교류 향상 및 협력 강화

영광군청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지난 25일, 영광군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농림축산업과 군민의 생활 형태가 서로 유사하고 2019년 무안-영광을 연결하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이를 계기로 농촌진흥기관 간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기관의 1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당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영광군과 무안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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