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에 진행했던 지역특성화 사업 ‘민화, 강진에 꽃피다’ |
해당 사업은 (재)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전남 유일의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민화 강진 특보’는 전남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본 민화 유물들을 관람하며 전통예술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민화는 강진의 특별한 보물이다'와 '민화가 강진의 문화계에 강한 변화를 일으킨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민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의 창작민화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민화 강진 특보’의 첫 회차는 5월 13일에 시작하며, 10월 14일까지 총 20회차를 매주 월요일 한국민화뮤지엄 1층 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유선번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 및 제공하고 민화의 아름다운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 관람, 특별전, 교육프로그램 등 박물관에 관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