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6년만에 4군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합천 우승, 의령 준우승 차지 |
의령서 6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오태완 군수와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4군 지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합천군 연합팀, 준우승은 의령군 궁류팀, 공동 3위는 창녕군 장마팀과 합천군 쌍백팀이 각각 차지했다.
장혁두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30년 역사의 4군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인접한 함안 창녕 합천 의령군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왔다”며“앞으로도 4개군 임원 선수들이 더욱 돈독한 친교를 다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의령과 함안 창녕 합천 4개 군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이 대회는 2018년 의령서 개최된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을 건너뛰어 의령에서는 6년 만에 열렸고 내년 대회는 합천군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