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의 여성직원 비율은 전체 직원(총원 434명)의 11.3%를 차지하는 47명(경찰관 39명, 일반직 8명)으로 성별에 구분없이 최일선 현장 등에서 각자 맡은 역할과 임무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느끼는 고충에 대한 상담 및 조언, 성 차별 제도 및 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에게 최상의 해양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며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