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에서 제작한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라남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이야기 나누는 잔잔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진도군 편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진도 대표 서화 예술가인 소치 허련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운림산방, 바다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세방낙조까지 진도군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진도읍의 한 골목가의 귀여운 진도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진도홍주’의 장인이 직접 빚는 붉은 빛의 술을 보며 감탄하는 등 다양한 진도의 특산품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진도의 봄을 가득 담은 ‘최수종의 여행사담’ 세 번째 이야기 진도군 편은 5월 14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