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서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은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유치원 신규교사 및 유·초·중 교직원을 격려하고, 가거도 꿈나무들에게 간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교직원들의 섬 지역 근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관사 방문 및 학교 주변 환경 탐방 등 근무 여건을 점검하기도 했다.
가거도에 근무하고 있는 한 유치원 신규교사는 “우리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섬 지역에 근무하는 어려움에 공감해 주고, 응원해 주어 힘이 난다.”며 “가거도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며 즐겁게 교직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도서 지역 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