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7월말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사전 교육을 완료한 조사원이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컴퓨터(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정신건강,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안전의식 등 총 17개 영역, 204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및 지역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한 통계자료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민 건강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 사업에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