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제안서 환경보호 프로그램 운영 |
이날 프로그램은 무안군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프로그램을 토대로 추진됐으며, 향후 하천 정화 및 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에서는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세계 5대 기후와 탄소중립 이야기’ 생태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가 각각의 기후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여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자연보호를 위하여 더 많은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환경캠페인 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