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유기견 보호소 유기견을 위한 수제 간식 1,000개 만들기
검색 입력폼
광주광역시

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유기견 보호소 유기견을 위한 수제 간식 1,000개 만들기

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유기견 보호소 유기견을 위한 수제 간식 1,000개 만들기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2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은 사회문제 중 유기견에 관한 문제에서 파생되어 일반시민의 유기견에 관한 인식개선 및 신규·예비 자원봉사자를 봉사활동 참여로 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보람찬 봉사활동 경험을 얻어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료를 직접 으깨고, 찢으며 반죽하고, 고구마 모양으로 빚는 등 1,000개의 고구마 수제 간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만들어진 수제 간식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유기견보호소 연계 산책 봉사활동 진행 시 유기견보호소 담당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자원봉사자 A씨는 “혼자 가도 부담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접점이 없었지만, 봉사활동하려는 좋은 마음으로 모인 다른 사람들과 함께 누군가를 같이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행복감을 느꼈다.”며, 앞으로의 봉사활동 참여 의지를 내비치는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광주광역시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