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사 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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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사 집합교육 실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 진행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조리사 집합교육을 가졌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조리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과 짠맛 미각 테스트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 중요성과 정확한 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을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급식의 품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조리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클린 프라이데이’ 특화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클린 프라이데이’는 자발적인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실천 습관화 유도를 위한 것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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