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예술촌, 유치원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 운영 |
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타악기들을 접하며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진행되는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그림책 음악 동화 감상 ▲신나는 동요 부르기 ▲박수치며 리듬 느끼기 등 유아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신체, 인지, 사회성, 언어 등의 균형 있는 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주인공이 될 유아들의 자질 발달을 위한 음악교육은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좋은 교육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광양교육지원청은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산새소리숲 유치원 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알차고 흥미로운 경험이 됐다”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하며 생동감 넘쳤던 분위기와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듣기 좋았다”고 말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 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전하는 글로컬(glocal) 미래교육은 유아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요소”이라며 “예술촌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