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4년 미래교육발전협의회 회의 개최 |
담양군 미래교육발전협의회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행정과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한 '담양군 미래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제안 추진 상황 및 2024년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 준비에 따른 교육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담양형 늘봄체제 구축 ▲지역 특화 공교육 실현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지역산업 전문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수요를 반영한 교육정책으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학생은 줄어들고 청년은 도시로 떠나는 인구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해 찾아오는 담양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