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의장 김태완 |
광산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위원 선임을 마쳤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강한솔·공병철·국강현·김명숙·김영선·박미옥·윤혜영·정재봉·조영임·한윤희 의원 총 10명이며, 이들은 본회의 의결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으로는 관련 정책과 법령 정비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광산구의 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2045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조례를 제정했으며, 민·관 합동 거버넌스를 구성해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특위 구성으로 보다 실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며, 공공부문의 혁신과 구민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