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회의 사진 |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무안황토갯벌축제 및 무안연꽃축제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는 ▲3멍(물멍, 뻘멍, 불멍) 챌린지 ▲캠핑과 피크닉의 만남 ‘캠프닉’ ▲워커블시티 무안 ‘황토갯벌 맨발걷기’&‘플로깅’▲별빛이 내리는 ‘무안 별바다 여행’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연빛 달빛야행 등 프로그램 연계로 체류형 야간관광 환경 조성 ▲연차 제공, 힐링 족욕 등 휴식·소통·힐링 프로그램 확대 ▲ 연꽃 사생대회, 연꽃 올림피아드 등 청정 자연에서 백련을 보고 느끼며 연꽃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특화자원인 황토갯벌, 백련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전년도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내년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