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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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 수상자 선정

대상별 총 849작 출품,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작 10편 선정

광양시청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추진한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입상작 10편과 참가상 20편을 선정했다.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창작시 공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모두 849작이 출품됐다.

광양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체 부문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10편과 초등 부문을 대상으로 참가상 20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전체 부문 대상에는 초등부 유채진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김연아(초등부), 이유신(중·고등부), 장영권(일반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이은비(초등부), 안재준(중·고등부), 김은진(일반부) ▲장려상은 김희주(초등부), 류명진(중·고등부), 김미소(일반부)가 입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초등부 학생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참가상에는 추연서, 이서준, 권지혁, 남도윤, 김리원, 김지아, 장예빈, 최서우, 방찬우, 박지후, 박지연, 이상원, 이하린, 배나린, 이은유, 나윤지, 한도윤, 천소희, 서유진, 김단아 학생이 선정됐다.

창작시 공모전은 2024 광양독서대전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문학적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입상자에게 광양시장상을 수여해 격려하고, 입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중앙도서관에 전시 및 각종 문화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역대 창작시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모전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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