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된 업소는 지난 4월 신청 공모를 통해 모집된 업소를 대상으로 용역업체에서 사전 진단을 실시해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이다. 음식점 29개소, 카페 11개소가 해당된다.
선정업소들은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7월까지 ▲시그니처 메뉴개발 ▲네이버 스토어 관리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고 점포별 미션 부여 등 사후관리를 통해 3개월 후 성과 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집합교육이 아닌 현장중심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