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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내자료는 ‘발달이 느린 우리 아이,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제작됐다. 27일부터 장애 영·유아 교육 및 치료기관 438곳 9천 부와 구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 230곳 5천 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오는 30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에도 200부 배포가 이뤄진다.
자료에는 ▲특수교육대상자 영아 무상교육 지원 절차 ▲특수교육대상자 유・초・중등 의무교육지원 절차 ▲2024학년도 유・초・중・고 입학 예정 학생 대상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 ▲자주 묻는 질문 ▲특수교육지원센터 위치 안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대상은 장애 등록 및 장애 위험으로 인해 개별적인 교육 지원이 필요한 만 3세 미만 영아부터 등록 가능하다는 점, 영아의 경우 무상 교육 지원 대상이며, 유·초·중·고 학생은 의무교육 지원 대상이라는 점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취학 전 영아와 만 3~5세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생애주기별로 적절한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을 보장받도록 적극 홍보한다. 이와 더불어 교육기관,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장애의 조기발견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