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영료, 장비 임차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제3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여기에, 우리가 있다’를 주제로 9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 인권 의식 함양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무안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