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 운영 |
계림1동은 최근 마사회 광주지사 앞에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개소·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치매 인지 선별검사(CIST)를 실시하는 건강지원과 복지위기가구를 종합적으로 상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지원 등을 포함한 복지서비스다.
이외에도 관내에 쌓여있는 우편물 등을 살펴보는 ‘대문 살피기 활동’, 위기가구 의심 세대의 생활 실태 점검 차원에서 생일을 맞이한 가구원이 있는 가구에 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간식 전달도 하고 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계림1동 위기가구발굴단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위기가구가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