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카카오, 충장상권 단골거리 프로젝트 수료 |
동구와 ㈜카카오는 충장상권의 소상공인들이 SNS를 통해 점포를 홍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할 있도록 관련 담당자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주간 온라인 고객 서비스와 스마트 채팅 활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 충장 시내로’라는 충장로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충장상권의 소식을 전하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광주 충장 시내로’ 카톡 채널 친구 추가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 수를 1,700%가량(5월 21일 기준 친구수 1,084명) 증가시키고, 충장상권 내 개별점포 카톡 채널 60개를 생성해 충장로 상권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카카오와 함께한 충장로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SNS 마케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