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만호동, 지역특화사업‘나눔의 집’참여 줄이어 |
목포영해동 우편취급국이 매월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만호동 19번째 ‘나눔의 집’으로 선정됐다.
나승록 대표는 “먼저 협약을 맺은 나눔가게를 보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여러 후원자들이 모여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 사업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개소를 발굴했고, 올해 3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19개소 정기 후원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침구류 지원, 의료 위기 가구 간병비 지원 등 총 7개 복지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나눔의 집 특화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