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어린이집, 고인돌공원 앵두따기 체험학습...즐거운 비명 화순 고인돌 공원에서 빨간 앵두 따 왔어요~~ |
화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은경)는 화순고인돌공원에 앵두가 한가득 열렸다며 누구든 따러 와도 된다는 SNS 홍보를 접하고, 체험학습을 앞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앵두따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0, 31일 이틀간 200여 명의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싱그러운 햇살 아래 잘 익은 빨간 앵두를 실제로 보고·따고·맛보는 신나는 체험 현장을 즐겼다.
화순군 어린이집 관계자는“앵두나무에 앵두가 열려있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따보는 기회가 쉽지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됐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고인돌사업소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고인돌공원이 있어 아이들이 새로운 체험을 하고, 고인돌 등 거석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하게 되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화순 만들기를 위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