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애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식 열어 |
이날 기념행사는 복지관의 열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포토존 운영 ▲상상나라 모래 마술쇼 ▲앙상블티움 피아노 5중주 ▲판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지난 19년간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장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 상위 10대 기관으로 선정,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센터 평가 S등급, 전국 공동생활가정 평가 최우수 기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9년간 광양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이영재 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기념식의 제목처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광양장애인복지관이 19년 동안 꾸준히 성장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이용자분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광양시에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PCP 상담((사람중심계획)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