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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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두 팔 걷어

6월 3일 몽탄면 농가에서 일손돕기 중인 몽탄면 새마을부녀회원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지난 3일 양파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45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탄면 농가를 찾아 양파를 수확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임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몽탄면 부녀회에서는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버이날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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