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 가정의 달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성료 |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집필한 황보름 작가가 10년 동안 글을 쓰기 위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가만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황보름 작가는 “글을 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퇴고’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써보는 것”이라며 “글 쓰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다른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작가들은 그들만의 글쓰기 습관이 있다”며 “자신만의 글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강연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순간들을 놓치지 말고 기록해보면서 글쓰기에 더욱 친숙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학 활동 지원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