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9일 무등산서 구강건강 캠페인 |
이번 행사 주제는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숫자화해 평생 사용해야 할 치아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정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지회, 8개 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강건강 상담, 구강관리법, 잇솔질 교육, 홍보물 배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구강보건의 날 홍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