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라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4일 새마을회원 등 10개 마을복지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마을복지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와 소라면 10개 마을복지봉사단은 열무김치 200박스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사에서 차석철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5,100여만 원을 마련, 올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