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오는 20일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강연 열어 |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다.
지난 3월에는 이명현 천문학자를 통해 우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순천시가 우주 경제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이창용 도슨트가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미술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반 고흐의 명화가 탄생한 과정에서부터 고흐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한편, 강연자 이창용 도슨트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25시', 시사교양 프로그램 '미술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미술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인 강사이자 서양 미술사 전문가이다.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하는 시민인문학 강의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심 있는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