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3일간 학생 스쿼시 최강자 김천에서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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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부터 3일간 학생 스쿼시 최강자 김천에서 가려

김천,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최

김천,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최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250명이 참가해 학생 스쿼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3월 김천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각 부문 우승자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도 재차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50개의 전국단위대회가 256일간 개최된 바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동호인스쿼시대회가 6월 15일부터 열리고, 7월에는 전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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