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안창작마당, 빵 굽는 이웃 성료 |
‘빵 굽는 이웃’은 순천의 공유부엌을 활용하여 시민강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이다.
무료 베이킹 수업을 통해 이웃 간 다양한 베이킹 및 문화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플파이, 견과류 브라우니, 고구마 타르트, 마블구겔호프 등 총 4회 클래스로 구성됐다.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빵 굽는 이웃’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킹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이웃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디저트 카페를 차리는 게 목표인데 시에서 이렇게 무료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안창작마당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모임을 지원하는 공유 부엌,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순천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장안여인숙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