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창업 교육생 신규 모집 중! |
이 교육은 국비로 전액 지원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 과정(20개월)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1984년부터 2006년 출생자)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52명으로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고, 8월 사전 교육 후 9월부터 정규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작물기초·환경제어·데이터 분석 등 입문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온실에서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주도적으로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농업경영을 진행하는 경영형 실습 12개월로 총 20개월 진행된다.
입문교육 과정에는 교육 당일 숙식비, 교육형·경영형 실습과정에는 1인당 실습비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형·경영형 실습과정 중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과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스마트팜 선도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3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과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온라인 지원서 작성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콜센터 또는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