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 용역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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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 용역착수보고회 가져

광양시 교육재정 분석을 통한 효율적 집행방안 연구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의회 ‘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대표의원 안영헌)는 10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교육이 학습 외에 돌봄, 보육 등의 영역까지 넓어지면서 지자체가 교육에 관여하는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광양시 교육재정을 명확히 분석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이후 과업 방향 및 연구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헌 의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효율적인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으로 교육경비가 긴요하게 쓰일 수 있도록 중복․불필요한 사업을 제외하고 우리시에 특성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는 안영헌 의원을 대표로 송재천․조현옥․서영배(옥곡)․신용식․박문섭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올해 말까지 ▲지방교육재정 구조 및 현황 ▲전남교육청 재정 현황 ▲광양시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분석 및 진단 ▲타 지자체 사례 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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