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학교로 찾아가 ‘사회적경제’ 교육해드립니다” |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영역과 해당 영역에서의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이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로 ▲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와 ▲사회적경제 개념 ▲체인지 메이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1교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여선중학교(7월 5일)와 중앙여자중학교(7월 15일)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찾아간다.
교육 희망 학교는 여수사경센터 메일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