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 |
먼저, 주민안전과 직결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벌교천과 칠동천은 현재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마동천의 경우는 실시설계 후 곧바로 공사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해당 사업은 모두 전액 도비(약 500억 원)로 추진된다.
특히, 벌교천의 경우 2023년 태풍 ‘카눈’이 보성군을 강타했을 때 큰 피해가 없었던 원인을 두고 지역민들은 “전년도(2022년)에 하상준설을 미리 준비한 덕에 해마다 겪었던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는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이동현 의원의 역할이 컸을 것이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이 위원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지난 2023년에는 교통사고 위험구역인 벌교읍 영등마을 앞과 영송교회 뒤 삼거리 교차로에 도비 약 4억 원을 들여 도로환경을 개선함으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현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벌교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9년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국비 6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12.8억 원)으로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0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해당 사업소가 벌교로 유치되기 전까지는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주민들이 원거리(약 10km)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당시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 위원장은 직접 전남도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벌교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유치되도록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2022년 보성군노인복지관 에어컨을 교체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했고, 벌교 제석아파트의 노후된 주차장을 새로 포장함으로서 주민의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이동현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나눈 대화에서 “그동안 지역일꾼으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나 보람을 느끼는 반면, 아직 남아있는 지역 현안 문제들이 마무리 될 때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안전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11대부터 농수산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보성 지역의 크고 작은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