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19일 남원에서 개막 |
(사)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부 1,50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IB SPORTS TV를 통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되며, 김행직·조명우·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통해 우리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평소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