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위, 소상공인과 원탁토론회 개최 |
이날 토론회에는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연합회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경기침체 상황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소상공인도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고, 각 시군 원스톱 지원센터 등의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또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금융지원 확대, 광주 대형쇼핑몰 건립으로 인한 상권 붕괴 예방을 위한 정책적 보호와 지원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태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상공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특위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위는 이재태 위원장(나주), 최정훈 부위원장(목포), 강문성(여수), 김진남(순천), 임형석(광양), 이규현(담양), 진호건(곡성), 류기준(화순), 장은영(비례), 전서현(비례)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